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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인공지능청년협회, 제1회 네트워킹 데이 개최

최종 수정일: 2021년 8월 27일

광주 AI청년협회, 인공지능 청년 기업을 위해 설립된 비영리 단체

제품 경쟁력 강화 · 기업 자금난 해소 나서..."유니콘 기업 배출 기대"

광주인공지능 청년협회-엑센트리벤처스 제1회 네트워킹데이서 MOU



광주 AI청년협회가 청년 기업들의 자금난을 해소하기 위해 투자 유치에 발 벗고 나섰다. 협회는 최근 투자 전문회사인 엑센트리벤처스와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광주 AI 기업 생태계 개선에 주력하고 있다. 특히 광주 청년 AI 기업들이 제품 개발과 상용화에만 주력할 수 있도록 여건을 조성하겠다는 것이다.


광주 AI청년협회는 올해 1월 14일 광주 인공지능 청년 기업 및 단체들의 권리 보호를 위해 설립된 비영리 임의단체로, 광주 청년 및 일반시민, AI관련 연구소 및 기관 등의 회원을 구축하고 있다.


협회는 ▲광주 청년 기업들의 제품 서비스 경쟁력 강화 ▲광주 시민들의 AI 기술 인식개선과 심리적 거리감 해소 ▲광주 AI 기술 활용기업 및 단체들의 권리 보호 등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또 2026년까지 500개 회원사 유치를 목표하고 있다.


최근 광주인공지능 청년협회는 투자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지난 23일 광주 아이플렉스에서 열린 ‘제1회 네트워킹데이’에서 글로벌 투자전문기업 엑센트리벤처스와 광주지역 청년AI기업 투자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도 체결했다. 강혜림 광주 인공지능 청년협회 회장(㈜파디엠 대표) 등 총 16개사, 김귀철 엑센트리벤처스 광주 센터장, 광주시 손경종 인공지능산업국장, 김광란 시의회 그린뉴딜특별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에서 협회와 기업은 광주 인공지능산업 육성과 투자환경 활성화 협력을 비롯 ▲협회 초기 자금유치를 위한 컨설팅과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운영 ▲협회와 엑센트리벤처스 투자유치 전략 마련 등 광주지역 AI 기업 육성에 적극적으로 동참하기로 했다.


엑센트리벤처스는 인더스트리 4.0 유니콘 육성 특화 엑셀러레이터로, 런던 레벨 39센터에 이어 2018년 부산 해운대 마린시티 엑셀레레이션 센터, 지난해 광주 아이플렉스 광주센터 등을 잇따라 개소했다. 현재 광주 AI기업을 대상으로 1억원 규모의 투자를 진행하는 엑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인 ‘엑센트리로켓단’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청년협회는 ▲광주시 및 유관기관 적극적인 지원 ▲투자사의 초기 창업자 대한 실질적인 자금 지원 ▲협회 회원사간 적극적인 정보 공유 ▲지역 AI수요기업과 매칭 ▲생산제품을 시민에 시연하기 위한 쇼룸 지원 등을 건의했다.


강혜림 광주 AI청년협회 회장은 "광주의 인공지능 산업발전과 스타트업 지원뿐만 아니라 시민들에게도 AI를 보급을 통한 편의를 증진하는 것이 협회의 주된 목적"이라며 "행정과 기업 그리고 시민이 모두 만족하는 세계적인 AI도시 광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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